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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WBC서도 '차세대 커뮤니티' 실험 이어간다
입력: 2023.02.21 10:50 / 수정: 2023.02.21 10:50

6년 만에 열리는 WBC 전 경기 생중계
'오픈톡'서 이용자 소통 지원…한국 대표팀 온라인 응원전도 예고


네이버가 오는 3월 8~21일 열리는 국제 야구대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생중계하며 자사 차세대 커뮤니티 실험을 이어간다. /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3월 8~21일 열리는 국제 야구대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생중계하며 자사 '차세대 커뮤니티' 실험을 이어간다. /네이버

[더팩트|최문정 기자]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포츠 기반 차세대 커뮤니티 가능성을 확인한 네이버가 올해도 실험을 이어간다.

네이버는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국제 야구대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생중계하고, 오픈톡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WBC의 전체 47경기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WBC는 전체 20개국,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18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2009 WBC이후 14년 만에 한일전이 예고돼 있어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9월 선보인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에서 이용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0일 기준 네이버 야구·해외야구 카테고리 오픈톡은 924개, 전체 오픈톡은 약 3000개가 개설돼 있다. 네이버는 WBC를 맞아 참가국과 참가선수 등 다양한 관련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선수별 응원하기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네이버는 누적 시청자 1억 명, 최대 동시접속자 4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대성공한 카타르 월드컵을 비롯해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생중계하고,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공략했다"며 "네이버는 올해 WBC를 시작으로 4월 개막하는 KBO리그까지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커뮤니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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