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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촌 등 송파 아파트 4곳,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입력: 2023.02.19 17:28 / 수정: 2023.02.19 17:28

한양1차·풍납미성·풍납극동도 재건축 첫 관문 넘어

총 5540세대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기자촌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더팩트 DB
총 5540세대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촌기자촌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서울 송파구 아파트 4곳이 추가로 재건축 첫 관문을 통과했다.

19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림픽선수촌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등 송파구 소재 아파트 4곳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된 영향이다.

먼저 올림픽선수촌기자촌 아파트는 1988년 준공된 5540가구 규모 아파트로 지난 15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재건축 확정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3월 1차 안전진단에서 D등급(53.37점)을 받으며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지 약 1년 여 만이다.

각각 1983년, 1985년 준공된 한양1차 아파트와 풍납미성 아파트도 재건축 첫 관문을 넘었다. 1987년 준공된 풍납극동 아파트 역시 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수혜를 입었다.

이에 지난달 말 재건축 추진이 확정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에 이어 아파트 4곳이 추가로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송파구에 총 5곳 아파트가 재건축 아파트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관내 5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서울시,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해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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