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김광호 쌍용차 국내사업본부장(맨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와 김동국 쌍용차 서비스사업부장(맨 앞줄 오른쪽 일곱번 째)이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임직원들과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쌍용자동차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CSI)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과 결의대회는 김광호 쌍용차 국내사업본부장과 김동국 쌍용차 서비스사업부장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2022년 최우수 사업장 포상 △2023년 고객 만족도 향상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서비스네트워크 종합 평가에는 남대전정비사업소가 최우수 사업장으로, 안산정비사업소와 천안정비사업소가 각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김광호 쌍용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사 정상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서비스네트워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애프터서비스 만족도(CSI) 조사 결과 쌍용차는 지난 2021년 816점에서 2022년 821점으로 크게 향상돼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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