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통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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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해 5000만 원 기부했다. 사진은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의 모습. /생명보험협회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1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성금은 긴급구호품과 식료품, 보호소 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보험의 기본정신인 생명존중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매년 생명보험사들로부터 출연을 통해 사회공헌재원을 조성, 사회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