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CEO타운홀 미팅 개최…올해 목표 전사 공유
  • 김태환 기자
  • 입력: 2023.02.16 10:20 / 수정: 2023.02.16 10:20
서정식 대표 "모든 조직은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가운데)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임직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가운데)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임직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경영진과 임직원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사 품질 경쟁력 확보'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라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는 본사와 개발센터, 지방사업장 등 다양한 근무지의 직원 및 인사관리자 150명이 초청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도 병행됐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우리 회사 전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품질이다"며 "모든 조직은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투자나 개선 사항에 대해서 모든 직원이 기탄없이 논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CTO 김지윤 전무와 CFO 황경원 상무는 각각 '기술총괄담당 조직의 역할과 주요 과제'와 '2022년 주요 성과 리뷰·2023년 중점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임직원 패널 대담과 현장 Q&A도 진행돼 임직원들 현대오토에버의 방향성과 과제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정식 대표는 "우리 회사가 더 멀리 더 오래가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올해의 핵심 목표로 삼았다"며 "이와 관련해 직원분들과 솔직한 얘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가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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