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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년형 '마이티' 출시…5084만~6349만 원
입력: 2023.02.16 09:12 / 수정: 2023.02.16 09:12

에어브리이크 모델에 신규 선택 사양 추가
운전석 코일 서스펜션·착색 전면 유리 기본화


현대차가 중형 트럭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출시했다. /현대차
현대차가 중형 트럭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출시했다. /현대차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중형 트럭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3 마이티의 적재량 4톤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과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돼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과 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고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됐다.

현대차는 △중축고상(3400mm) △장축고상(4050mm) △초장축고상(4400mm)으로 구성된 마이티 에어브레이크의 기존 휠베이스 라인업에 △단축고상(2950mm) △극초장축고상(4900mm) 2개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아울러 △장축고상과 △초장축고상 라인업에는 적재함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마이티 전 모델에 운전석 시트 코일 서스펜션을 기본화해 장시간 운전 피로도를 낮췄고 운전석 시트 서스펜션 스프링 개수 증가와 노면 진동 흡수력 강화를 통해 운전석 시트의 승차감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 중간 트림 이상부터 적용했던 상단 착색 전면 유리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운전 시 눈부심을 줄이고 작업등 스위치의 위치를 기존 대시보드 중앙에서 운전대 좌측 하단으로 변경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운전석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등만 나왔던 기존의 안전벨트 경고 기능(SBR)을 동승석에도 적용하는 동시에 경고음까지 추가해 탑승자 안전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기존 △디럭스 △슈퍼 △골드로 구성된 모델별 트림 명칭을 승용 차량의 트림과 같이 △모던 △프리미엄 △프레스티지로 변경해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2023 마이티의 판매가격은 △2.5톤 5084만~5536만 원 △3.5톤 5224만~6004만 원 △에어브레이크(4톤) 5820만~6349만 원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23 마이티는 기존 모델의 검증된 성능과 우수한 상품성에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양을 추가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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