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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모바일 마케팅 전망 발표 이미지 /아이언소스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새해에는 숏폼 비디오, 온디바이스 광고, 가치 교환형 광고 등이 핵심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가 될 것"(아이언소스 아우라 세일즈·파트너십 총책임자 제스 오버튼)
아이언소스는 14일 앱·게임 종사자들을 위해 '2023년 모바일 마케팅 전망'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내용은 이렇다. 첫 번째는 짧은 영상으로 이뤄진 콘텐츠 '숏폼 비디오'의 대중화다. 숏폼 시청이 활발해지며 사람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했다. 마케터는 기존보다 짧은 시간 안에 이목을 끌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유머, 실제 인물, 사운드 등을 활용한 광고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아이언소스는 교환형 광고에 대해 상승세로 봤다. 경제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존과 다른 대체 결제 방식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게임 '보상형 광고'는 대표적인 예로 소개됐다. 모바일게임을 통해 보상형 모델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이 다른 채널에서도 이와 유사한 가치 교환형 광고를 요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회사 제스 오버튼은 "2023년에는 새로운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것보다 기존 이용자에게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며 "마케터는 머신러닝·알고리즘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화된 최적화로 모바일 마케팅 성과를 더욱 극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