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메이커스서 선 론칭
오스템파마는 패치 타입의 치아 미백제품인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를 출시했다. /오스템파마 |
[더팩트|문수연 기자] 오스템파마는 9일 패치 타입의 치아 미백제품인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Vutees White Strip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지난 6일 선 출시됐으며, 오는 13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잠재 고객에게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가 효과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론칭 3일 만에 전체 수량의 57% 이상 판매됐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2.9%의 '과산화수소'(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수 35%에 해당)가 함유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르면, 3% 이하의 저농도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미백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해 소비자가 가정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14일 패키지와 28일 패키지, 두 종류다. 하루 1회, 1시간씩 2주 동안 사용할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간 치아 미백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윗니와 아랫니 모양에 맞게 패치 사이즈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덕분에 미백 패치가 여린 잇몸에 닿지 않고 치아에만 빈틈없이 밀착돼 잇몸 시림 현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미백 효과를 증대시킨다.
오스템파마와 컬래버레이션 한 '무직타이거'의 인기 캐릭터 '뚱랑이'가 패키지에 디자인돼 있으며,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 제품에는 치아 착색 정도와 치아미백 개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쉐이드 가이드'가 동봉돼 있다. '쉐이드 가이드'를 활용해 제품 사용 전과 후를 비교해볼 수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미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커피, 카레 등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고, 저녁 식사 후 또는 취침 전 사용하시고 떼어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파마는 '카카오 메이커스' 론칭 프로모션이 13일 종료된 이후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오스템 뷰센몰'과 쿠팡, 11번가 등으로 판매처를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