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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월 1만6251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
입력: 2023.02.01 16:44 / 수정: 2023.02.01 16:44

수출 31.7% 증가…10개월 연속 증가세 기록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가 실적 견인


한국지엠은 올해 1월 한 달 동안 총 1만6251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5.9%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사진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의 모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올해 1월 한 달 동안 총 1만6251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5.9%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사진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의 모습. /한국지엠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한국지엠이 올해 1월 한 달 동안 총 1만6251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하는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실적은 수출이 견인했다. 1월 한 달간 수출은 1만5230대를 기록, 전년 동기(1만1567대)보다 31.7% 증가했다. 해외시장에서는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가 인기를 끌었다. 두 차량은 지난해 1월 1만800대에서 1만5230대로 41% 판매가 증가했다.

내수시장은 1월 1021대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1344대)보다 24% 판매가 줄었다. 트레일블레이저(43.7% 감소)와 이쿼녹스(26.5% 감소), 트래버스(52.1% 감소) 등 대다수 차종 판매가 줄었지만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트래버스는 80대 판매돼 지난해 1월(25대)보다 비약적으로 판매가 늘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올해 국내 고객들의 제품 선택권 확장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GMC를 도입,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가 1분기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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