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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쇼크에…1.04% 내린 2425.08 마감
입력: 2023.01.31 16:05 / 수정: 2023.01.31 16:05

코스닥, 0.25% 상승한 740.49 기록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25.39포인트) 내린 2425.08로 거래를 종료했다. /더팩트 DB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25.39포인트) 내린 2425.08로 거래를 종료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물 출회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쇼크 여파가 적잖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25.39포인트) 하락한 2425.08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4850억 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67억 원, 1585억 원가량을 사들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였다. 삼성전자의 하락으로 전기전자가 1.88% 하락했고, △금융업 (-1.55%) △철강금속(-1.35%) △운수창고(-1.02%) △전기가스업(-1.05%) △제조업(-1.04%) 등이 하락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비금속광물(+2.06%) △섬유의복(+1.50%) △음식료품(+0.87%) △화학(+0.44%)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16%) △LG화학(+1.02%)을 제외하고는 모두 떨어졌다. △삼성전자우(-4.01%) △삼성전자(-3.63%) △카카오(-3.31%) △SK하이닉스(-2.43%) △NAVER(-2.17%) △현대차(-1.76%) △삼성바이오로직스(-1.25%) △삼성SDI(-0.29%)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인위적인 감산이나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반도체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됐다"며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됐던 만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1.87포인트) 오른 740.49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1.87포인트) 오른 740.49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1.87포인트) 상승한 740.49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970억 원가량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7억 원, 558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JYP Ent(+2.84%)만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3.48%) △에코프로(-3.00%) △엘앤에프(-1.67%) △셀트리온헬스케어(-1.55%) △HLB(-1.46%) △리노공업(-1.45%) △카카오게임즈(-0.43%) △펄어비스(-0.33%) △오스템임플란트(-0.21%) 등의 순으로 많이 내렸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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