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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91% "경제적 성과 얻었다"
입력: 2023.01.27 08:43 / 수정: 2023.01.27 08:43

한국무역협회,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만족도 조사

27일 한국무역협회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중 90.7%가 경제적 성과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UAE 두바이 자빌궁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면담한 후 악수하는 모습. /뉴시스
27일 한국무역협회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중 90.7%가 "경제적 성과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UAE 두바이 자빌궁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면담한 후 악수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 중 90.7%가 "경제적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이러한 내용의 'UAE 경제사절단 참가 성과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UAE 경제사절단에는 101개 기업이 참가했다. 주요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이다.

조사에는 6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응답 기업들은 경제사절단 참여에 따른 성과(중복 응답)로 'UAE 시장 환경에 대한 이해도 제고(6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대(對)UAE 수출 확대 기회 확보(26.2%)', 'UAE로부터 투자 유치(24.6%)', 'UAE와의 네트워크 구축(23.1%)' 순이었다.

응답 기업 83.1%는 UAE 진출 후속 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본계약, UAE 측 내한 추진 등 구체 거래 성사 노력 전개(23건), 샘플 공급 등 사후 추가 마케팅 추진(17건), 포럼·학회 등 관련 행사 참석(2건) 등이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UAE 경제협력위원회를 운영해 양국 기업 교류 기회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발굴해 양측 정부에 건의하는 등 후속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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