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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직원 1만 명 정리해고…전체 5% 수준
입력: 2023.01.19 08:01 / 수정: 2023.01.19 08:03

사티아 나델라 CEO "거시경제적 환경과 소비자 요구 변화 대응 위한 것"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원 1만 명의 정리해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MS가 개발한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11 모습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원 1만 명의 정리해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MS가 개발한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11' 모습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불황에 대비해 직원 1만 명 정리해고를 결정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 시간) 블로그를 통해 올해 3분기가 지나기 전 직원 1만 명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20만 명인 MS 전체 직원의 5%에 해당한다.

앞서 MS는 일부 직원들에 대해선 정리해고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나델라 CEO는 "거시경제적 환경과 소비자 요구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정리해고와 관련한 퇴직금 등 비용지출로 약 12억 달러(약 1조4700억 원)의 회계상 손상차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MS를 비롯해 메타, 트위터,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기업) 등 미국 대표 IT기업들도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IT 분야가 아닌 월마트·펩시와 같은 대기업도 본부 직원에 대한 정리해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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