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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순방길에 든 국산가방 뭐길래…'품절'
입력: 2023.01.16 16:16 / 수정: 2023.01.16 16:16

국내 친환경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 제품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6박 8일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김 여사 손에 들린 베이지색 가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시스·할리케어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6박 8일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김 여사 손에 들린 베이지색 가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시스·할리케어 제공

[더팩트|이중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6박 8일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김 여사 손에 들린 베이지색 가방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이미 몇 차례 순방 중 손에 든 적이 있는 이 가방은 국내 업사이클 친환경 패션 브랜드 '할리케이'의 미니 토트백이다. 일반 가죽 대신 커피 자루와 한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친환경에 유독 관심을 보여온 김 여사가 외교 석상에서도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같은 색상의 가방은 품절된 상태다.

이날 브랜드 홈페이지에는 "현재 주문 폭주로 인해 비니 미니 토트백 블랙 컬러는 품절이며 다른 컬러 또한 품절 임박인 점을 안내드린다"라는 공지글이 게재됐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발리 유스토피아에서 청년 환경운동가 위즌 자매를 만난 자리에서도 이 가방을 들었다.

한편 김 여사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은 그동안 해외 순방에서 꾸준히 이어져왔다.

지난해 6월 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찾았을 때는 마드리드 시내에 위치한 한 업사이클 의류 업체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친환경 제품들에 대해 설명하는 직원에게 "저 역시 되도록 친환경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려고 한다. 기후 위기가 우리 코앞에 다가온 만큼 친환경 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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