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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정기선 사장, HD현대 부스 찾은 정용진 부회장 가이드 자처
입력: 2023.01.06 10:42 / 수정: 2023.01.06 10:47

정기선 사장, 정용진 부회장에게 '미래 선박' 기술 설명
정기선 HD현대 사장,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 참석


정기선 HD현대 사장(왼쪽)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CES 2023 HD현대 부스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만났다. /CES 기자단
정기선 HD현대 사장(왼쪽)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CES 2023' HD현대 부스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만났다. /CES 기자단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 HD현대 부스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정 부회장이 신세계 경영진과 CES 현장을 살피다 HD현대 부스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이날 정 부회장에 일행에게 HD현대 전시관 콘셉트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비롯해 미래 선박 'Mock-up'과 자율운항 기술 등을 직접 소개했다.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한다.

HD현대는 이번 행사에서 △오션 모빌리티 △오션 와이즈 △오션 라이프 △오션 에너지 등 크게 4가지 테마로 약 18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오른쪽)과 미국의 기상예보 서비스 기업 아큐웨더 조엘 마이어스 창업자&CEO가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HD현대 제공
정기선 HD현대 사장(오른쪽)과 미국의 기상예보 서비스 기업 아큐웨더 조엘 마이어스 창업자&CEO가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HD현대 제공

한편,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포춘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

미국 경제지 포춘이 주최한 이 행사는 CES 참가 기업들 가운데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0대 테크 기업 경영진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HD현대는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를 포함해 항공 택시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 라이다 전문 기업 에이아이, 기상예보 전문기업인 아큐웨더 등 유수의 테크 기업들과 델타, 폭스바겐, 코카콜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석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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