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크리에이터 룸' 전시존 꾸며
"최신 라이프스타일 맞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
LG전자가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CES 2023'에서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손잡고 LG 프리미엄 가전과 한정판 신발 등으로 꾸민 '크리에이터 룸' 전시존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존 내 배치한 가로 3칸, 세로 4칸 총 12개의 스타일러 슈케이스에 제프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한정판 신발을 전시했다. /라스베이거스=최문정 기자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3'에서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 LG 프리미엄 가전과 한정판 신발 등으로 꾸민 '크리에이터 룸' 전시존을 선보인다.
제프 스테이플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테이플'의 설립자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는 물론, 음악, 예술 등 폭넓은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워시타워 컴팩트 등 다양한 LG 프리미엄 가전과 제프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신발과 피규어, 소품 등을 활용해 전시존을 꾸몄다. 특히 가로 3칸, 세로 4칸 총 12개의 스타일러 슈케이스에는 제프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한정판 신발을 전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프 스테이플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MZ세대 사이에서 '신발 콜렉팅'의 시초로 대접받는 인물"이라며 "실제로 부스에 마련된 신발과 소품 등은 제프 스테이플이 소장한 물품"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워시타워 컴팩트 등 다양한 LG 프리미엄 가전과 제프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신발과 피규어, 소품 등을 활용해 전시존을 꾸몄다. /LG전자 제공 |
관람객들은 크리에이터 룸에서 'LG 씽큐' 앱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색상을 바꾸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의 조명색을 바꾸는 등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나만의 소중한 신발을 최적의 습도와 온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보관 전시함이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시킬 수 있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유명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한 크리에이터 룸을 통해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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