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일요일이라 대체 공휴일…지난 12월 31일부터 3일 연휴
코스피는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이후 오전 10시 개장
미국 뉴욕증시가 1월 2일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휴장한다. 코스피는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이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 | 김태환 기자] 2023년 1월 첫 월요일인 1월2일 뉴욕증시 등 월가 금융시장이 일제히 휴장한다. 새해 첫날인 1월1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이다.
뉴욕 금융시장은 지난 12월31일부터 1월2일까지 사흘 연휴를 보내게 된다. 1월1일이 일요일인 탓에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다.
이날 올해 국내증시 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오전 9시에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 마감시간은 기존처럼 오후 3시 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에선 지수, 국채 등 관련 선물·옵션과 협의대량거래는 오전 10시,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EFP),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은 오전 10시 10분에 각각 시작한다. 그 외 돈육선물 거래와 장외파생상품 CCP 청산 업무 등은 종전과 같은 시간에 운영한다.
일반상품시장에선 금시장과 KSM(KRX Startup Market)이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 운영 시간은 이전과 같다.
kimthi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