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의료 기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임지연(오른쪽) 컴투스홀딩스 이사와 김광빈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일환으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했다. 벌써 20년째다.
31일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한 의료 기금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 중인 학생들의 건강 검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최근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건소를 통한 원생들의 건강 검진 지원이 어려워져 의료 기금을 확보를 위해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04년부터 인연을 맺은 이래 20년에 걸쳐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