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신임 대표, 사업재편 지원 등 기업활력 제고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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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인베스트먼트의 새 대표이사에 최대현 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다. /KDB산업은행 제공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KDB산업은행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의 새 대표이사에 최대현 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선임됐다.
KDB인베스트먼트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최대현 전 수석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대현 신임 대표는 1965년생으로 해운대고와 부산외국어대를 졸업했다. 1992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PE실 부대표,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기업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 수석부행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2일 사임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최대현 신임 대표는 30년 간의 폭 넓은 은행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기업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재편 지원 등 기업활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