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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타이젬, '2022-2023 바둑리그' 우승 시동
입력: 2022.12.21 15:43 / 수정: 2022.12.21 15:43

3년 연속 선임 안형준 감독과 1지명 선발 동생 안성준 '형제케미' 관심

컴투스타이젬 팀 단체 사진 /컴투스 제공
'컴투스타이젬' 팀 단체 사진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계열사 컴투스타이젬이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팀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3년 연속 사령탑을 맡은 안형준 감독을 비롯해 안성준, 박건호, 안국현, 최재영, 김형우 등 리그 다 경험 선수들과 김세현, 오병우, 송상훈 등 패기와 열정을 갖춘 젊은 선수들이 모여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20년 첫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한 컴투스타이젬은 전기 시즌(2021-2022)에서 후반기 리그 1위라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는 안형준 감독과 1지명으로 선발된 동생 안성준이 한솥밥을 먹게 돼 '형제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킥스(Kixx)와 첫 대결로 정규리그를 시작하는 컴투스타이젬은 5개월간에 걸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안형준 감독은 "프로라면 목표는 항상 우승일 것이다. 올 시즌 팀 선수 구성에 대단히 만족한다. 환상적인 팀 케미를 이끌어 목표인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컴투스타이젬을 포함해 총 12개 팀(국내 10팀, 해외 2팀)이 양대 리그와 인터리그로 나뉘어 총 96경기를 펼친다. 지난해와는 달리 승점제로 순위를 가르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바둑리그에 해외국가가 각 단일팀으로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04년 리그 출범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우승팀에게는 2억 5000만 원 상금을, 준우승팀은 1억 원의 상금을 준다. 총 규모는 40억 원(KB바둑리그 37억 원, KB퓨처스리그 3억 원)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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