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이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한용구 내정자는 1966년생 청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연금사업부장, 퇴직연금사업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 본부장 등을 거쳐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지내고 지난해 1월부터 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맡고 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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