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초점 기부 방식
이용자 참여로 일주일가량 미션 조기 달성
14일 서울 세이브칠드런본부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회공헌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송승목(왼쪽) 컴투스 MO사업실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8월 출시한 '크로니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했다.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게임 플레이만으로 나눔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 형식으로 전개됐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동 미션을 일주일가량 조기 달성했다.
컴투스는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고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가정 난방용품지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 성장에 맞는 겨울 의류·침구, 난방기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크로니클' 뿐만 아니라 자사의 여러 인기 게임 타이틀과 연계해 해양 동물 보호, 멸종 위기 북극곰 보전, 맹그로브 숲 조성 등 환경 보존 프로젝트와 아동 교육 후원, IT교육 지원 등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미술관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문화 예술 분야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