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핑크홀리데이' 팝업스토어는 이달 2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마련된다. /야놀자 제공

[더팩트｜윤정원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핑크홀리데이'를 오픈했다.

핑크홀리데이 팝업스토어는 이달 2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콘셉트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파티룸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디자인과 핑크빛 인테리어로 조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특징이다. 3m가 넘는 초대형 핑크 크리스마스 트리와 핑크홀리데이 대표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핑크홀리데이 팝업스토어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디자인 브랜드 '덴스'와 협업한 30여 종의 크리스마스 파티용품과 굿즈를 공개하고, 인기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과 손잡고 핑크 슈톨렌 감자빵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포인트, 쿠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당첨률 100% 룰렛 이벤트, 나만의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체험존을 운영한다.

문혜욱 야놀자 브랜드경험디자인팀장은 "지난 핑크홀리데이 팝업스토어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여가가 주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특별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지난 5월에도 도심 속 휴양공간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핑크홀리데이를 선보인 바 있다. '꿈결 같은 핑크 휴양지'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 누적 방문객은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garde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