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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영웅 소방관' 8명 선정…상금 9000만 원 전달
입력: 2022.12.15 11:21 / 수정: 2022.12.15 11:21

2006년부터 17년간 소방관 지원

에쓰오일이 영웅 소방관 8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영웅 소방관' 8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 /에쓰오일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소방 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황병률 소방위(49세·포항 남부소방서)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시상했다. 또 김종남 소방위(48세·서울시 119 특수구조단)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황병률 소방위는 지난 6월 포항시 남구 포항공대 연구동 화재 사고 현장에 출동해 초기 진압한 후, 4명을 구조하고 내부 학생과 관계자들을 긴급 대피시켜 추가 인명피해를 막았다. 또 9월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북 포항시 인덕동 아파트에 고립된 실종자 수색 현장에 합동구조팀장으로 투입돼 8명을 조기에 구조하는 등 올해 80건 이상의 화재를 진압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는 소방관들의 활약을 보며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소방관들의 안전이 걱정됐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 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17년간 소방관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위로금(69명)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1469명) △부상 소방관 치료비(404명) △소방관 부부 휴(休) 캠프(1140명) 등이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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