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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서봉균 삼성자산운용운용 대표 유임
입력: 2022.12.08 17:38 / 수정: 2022.12.08 17:38

장석훈 사장, 오는 2024년 3월까지 임기

8일 발표된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따르면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왼쪽)과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삼성 증권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유임했다. /각 사 제공
8일 발표된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따르면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왼쪽)과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등 삼성 증권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유임했다. /각 사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내년에도 회사를 이끈다.

삼성 금융계열사가 8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따르면 장석훈 사장과 서봉균 대표 등 삼성 증권계열사 CEO(최고경영자)는 모두 유임됐다.

장 사장은 이번 유임으로 오는 2024년 3월까지 기존에 1년 남아 있는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업계에선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60세면 퇴임하는 '60세룰'이 존재한다는 점과 재임 기간 등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변화보단 안정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사장은 1963년생으로 지난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관리·인사·기획·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취임 후 장 사장이 이끈 삼성증권은 리테일과 기업금융(IB), 운용 등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말 삼성자산운용 사장을 맡은 서 대표는 취임 후 1년을 보낸 상황에서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유임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로 남아 있다.

서 대표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씨티그룹을 거쳐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지내는 등 30여년 경력의 운용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올랐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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