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권경진 컴투버스 수석이 상을 받고 있다. /컴투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컴투버스 소속 개발자인 권경진 수석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권경진 수석은 지난 2012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컴투스 그룹 계열사인 컴투스플랫폼에서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 개발과 글로벌 대응 기능 구현 등을 담당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 베타와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지원 기능 개발,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PC 플랫폼 개발, 하이브 블록체인 기능, 하이브 커뮤니티 개발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달부터는 컴투스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컴투버스에서 메타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권경진 수석은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가운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게임 산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개발·품질향상·개발업적은 물론 소프트웨어 기술인 복리증진·권익옹호 등 공적이 있는 소프트웨어기술인을 선정해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