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한국·일본 등 대상, 신규 모드 '터치다운' 적용
'하이프스쿼드' 수퍼리그 대표 이미지 /넷마블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서 공개한 신작 '하이프스쿼드'가 내년 상반기 예정인 글로벌 출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게임이다.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솔로 또는 3인 스쿼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13일까지 '하이프스쿼드'의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를 한다.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이용자가 대상이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콘텐츠 '터치다운'과 '하이프스퀘어'를 선보인다. 지스타 2022에서 공개한 '터치다운'은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룬 뒤 맵 중앙에 생성되는 폭탄을 상대팀 거점에 터치다운해 점수를 얻는 신규 전투 모드다. 아군을 보호하거나 상대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하이프스퀘어'는 미래 도시 배경 칼리오스트로 맵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모드다. 맵 곳곳에 구현된 보물찾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미니 게임을 접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는 8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게임대전'에서 '하이프스쿼드 수퍼리그'를 연다. '수퍼리그'는 약 200명 크리에이터가 팀을 이뤄 '하이프스쿼드'의 다양한 모드를 체험하며 실력을 겨루는 난투대전이다. 신청은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라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