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성원 자원봉사단 소속…자발적 봉사활동 참여
1% 행복나눔 기금 등 상생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전날(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 모두 자원봉사단에 소속돼 정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 산해진미 플로깅, 독거노인 돌봄, 발달장애아동 자립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등을 우수 자원봉사 활동 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임직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협력사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은 "부족하지만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전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