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금융&증권 >증권 >종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한국투자증권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 40만 원…리튬 주목해야"
입력: 2022.12.02 11:34 / 수정: 2022.12.02 11:34

"리튬 사업, 향후 3년 간 주가 견인할 것"

한국투자증권은 2일 포스코홀딩스의 목표 주가를 40만 원으로 제시했다. /포스코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2일 포스코홀딩스의 목표 주가를 40만 원으로 제시했다. /포스코 제공

[더팩트|윤정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포스코홀딩스의 목표 주가를 종전 32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25% 높였다.

한국투자증권은 2일 리튬 사업이 미래 먹거리인 만큼 향후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를 견인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새로운 투자 매력 포인트는 리튬 사업"이라며 "리튬 사업 관련 현황과 전망,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HY클린메탈 라인 투어가 인상 깊었다. 앞으로는 리튬이 포스코홀딩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리튬정광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은 재활용을 통해,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에서 리튬을 생산한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포스코 그룹은 염호(소금호수), 정광, 재활용 물질 등의 원료를 확보해 현존하는 모든 방법으로 리튬을 만든다.

2023년 1분기부터는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 가동이 시작되고, 3분기부터 리튬 판매가 개시할 전망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3년 하반기에 4만3000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024년 하반기에 2만5000톤의 리튬 생산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국내에서 연간 2만5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설비가 추가된다.

최 연구원은 "내년 포스코에서 만든 리튬이 정식으로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2025년까지 매년 리튬 생산능력이 향상돼 리튬 모멘텀은 향후 3년 간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편, 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30만1000원) 대비 1.33%(4000원) 하락한 29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