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일 만에 8000원대 회복
디즈니+ '무빙' 기대감에 장중 8180원 터치
영화 '올빼미'가 11월 3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NEW 제공 |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160550)가 영화 '올빼미'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W는 전 거래일 대비 4.78%오른 8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8월 18일 이후 71일 만에 8000원대를 회복했다.
전날에도 '올빼미' 100만 돌파 소식에 강세를 보인 NEW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드라마 '무빙'이 기대작으로 언급되면서 장중 8180원을 터치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마라 '무빙'은 NEW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앤뉴에서 500억을 투자해 제작한 작품으로, 영화 '특별시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시즌2' 등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집필했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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