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자동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현대차, 11월 35만1179대 판매…전년比 10.7%↑
입력: 2022.12.01 16:06 / 수정: 2022.12.01 16:06

아반떼, 국내 시장서 5700대 팔리며 상용 제외 '베스트셀링카' 올라

현대차는 1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5만11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더팩트 DB
현대차는 1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어난 35만11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1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11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7% 늘어난 수치다.

먼저 현대차는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6만926대를 팔았다.

세단 부문에서는 '그랜저'가 3754대, '아이오닉 6' 3905대, '쏘나타' 3739대, '아반떼' 5700대 등 모두 1만7098대가 팔렸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4366대, '싼타페' 2864대, '아이오닉 5' 1920대, '투싼' 2312대, '캐스퍼' 5573대 등 총 1만9256대가 팔렸다.

특히 5573대가 판매된 '캐스퍼'는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포터'는 7020대, '스타리아'는 332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61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364대, 'G80' 4224대, 'GV80' 2,214대, 'GV70' 2832대, 'GV60' 405대 등 총 1만1615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8% 늘어난 29만25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과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