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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지회, 민주노총 금속노조 최종 탈퇴
입력: 2022.12.01 08:38 / 수정: 2022.12.01 12:08

지난달 3일 1차 투표 가결 후 고용부 보완 요청에 재투표
찬성률 69.6%로 탈퇴안 가결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포스코지회가 1일 금속노조를 탈퇴했다. /더팩트 DB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포스코지회가 1일 금속노조를 탈퇴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최문정 기자] 포스코의 복수노조 중 하나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탈퇴했다.

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에서 탈퇴해 기업노조로 전환하는 조직형태 변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조합원 247명 중 143명(57.9%)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인원의 69.9%인 100명이 탈퇴에 찬성했다. 전체 조합원의 과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자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안건이 가결됐다.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3일~4일에도 동일한 안건으로 투표를 진행했다. 당시에도 탈퇴안 가결 요건을 충족했지만, 고용노동부가 투표일을 7일 전까지 공지해야 한다는 보완 요청을 내 재투표를 열었다.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3일 입장문을 통해 "금속노조는 포스코지회가 금속노조를 위해 일하고 금속노조를 위해 존재하기를 원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금속노조는 금속노조를 위해 일하지 않고 포스코 직원들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로 포스코 직원이 직접 선출한 지회장, 수석부지회장, 사무장을 제명하고 집행부와 대의원을 징계하며 금속노조를 위해 일하지 않는 자들을 모두 금속노조에서 제명하고 징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노조는 1988년 처음 결성됐다. 그러나 1991년 노조 간부의 금품수수 문제가 불거져 사실상 와해됐다. 포스코 노조는 2018년 한국노총 소속인 포스코노조와 민주노총 소속 포스코지회 등 복수 노조로 재탄생했다. 현재 제1노조는 한국노총 포스크노조로, 약 6000명이 소속돼 단체교섭권을 갖고 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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