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일 대비 1.34% 오른 727.5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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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25.12포인트) 오른 2433.39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중국 증시 훈풍에 29일 국내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25.12포인트) 오른 2433.39로 장을 마무리 지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168억 원, 59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389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기아(+2.91%) △NAVER(+1.11%) △현대차(+0.90%) △LG에너지솔루션(+0.89%) △삼성전자(+0.83%) △SK하이닉스(+0.72%) 등은 상승했다. △삼성SDI(-1.24%) △LG화학(-0.56%) 등은 떨어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0.00%) △삼성전자우(0.00%)는 보합으로 장을 종료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78% 뛴 가운데 운수창고, 의료정밀도 각각 2%대 올랐다. 금융업, 증권, 보험, 운수장비, 건설업 등도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철강·금속, 통신업 등은 1% 미만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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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4%(9.64포인트) 상승한 727.54에 거래를 종료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9.64포인트) 상승한 727.5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1억 원, 530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669억 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2.11%) △리노공업(-0.47%)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다. △에코프로(+3.92%) △셀트리온제약(+2.95%) △카카오게임즈(+2.90%) △펄어비스(+2.58%) △셀트리온헬스케어(+1.89%) △엘앤에프(+1.88%) △에코프로비엠(+0.91%) △천보(+0.17%)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