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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70 전동화모델, 獨 현지평가서 테슬라 모델Y 제치고 1위
입력: 2022.11.27 10:03 / 수정: 2022.11.27 10:03

제네시스 GV70, 아우토빌트 비교평가서 1위
편의성·주행성능·커넥티비티 항목서 높은 점수 받아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비교평가에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비교평가에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모델(이하 GV70)'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GV70가 테슬라 모델Y와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역동적이면서도 쾌적한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GV70의 유럽 내 경쟁 모델 비교평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모두 테슬라 모델Y와 맞붙은 독일 전문지의 비교평가에서 승리를 거뒀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가운데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GV70는 평가항목 중 △편의성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569점으로 561점을 받은 모델Y와 509점을 받은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GV70는 서스펜션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에서 우위를 점해 '편의성' 항목에서만 경쟁차 대비 2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격차를 벌렸다.

아우토 빌트는 "제네시스 GV70의 쾌적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뛰어난 커넥티비티 기능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GV70 전동화모델은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 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0km의 최대 주행가능거리(국내 인증 기준)를 확보했다.

한편, 제네시스 GV70 내연기관 모델은 지난해 모터트랜드 2022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선정된 데 이어 JD파워 2022 상품성 만족도 조사 소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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