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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 매매 비중 역대 최대 "금리 부담 낮아"
입력: 2022.11.23 13:50 / 수정: 2022.11.23 13:50

전용 40㎡이하 아파트 거래 11.2%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24만3514건 중 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2만7192건으로 전체의 11.2%를 차지했다. /더팩트 DB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24만3514건 중 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2만7192건으로 전체의 11.2%를 차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문수연 기자] 올해 전국 초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24만3514건 중 전용면적 40㎡이하 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2만7192건으로 전체의 11.2%를 차지했다.

전국 전용 40㎡이하 아파트 매입비중이 두자릿 수를 넘긴 것은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 이래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초소형 아파트 매입이 가장 활발했다.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만2722건 중 전용면적 40㎡이하 거래는 3036건으로 전체의 23.9%를 차지했다.

이어 세종시가 전체의 21.5%의 비율을 보였고, 충남 20.6%, 대전 18.7%, 제주 15.3%, 충북 14.7%, 인천 13.6%, 강원 12.7%, 경기 10.9%, 광주 10.1%, 전남 9.6%, 전북 8.8%, 부산 7.6%, 대구 7.2%, 경북 6.5%, 경남 3.8%, 울산 3.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초소형 아파트 매입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와 중랑구로, 올해 1~9월 각각 41.1%(75건 중 75건), 40%(10건 중 4건)를 보였다. 이 외에도 동작구(39.9%)와 동대문구 (35.5%), 영등포구(34.2%), 금천구(31.9%), 구로구(31.8%), 중구(31.4%) 강동구(30.2%) 등지도 초소형 아파트 거래 비율이 높았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초소형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며 매입비중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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