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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리막 네베라' 시속 412Km 기록
입력: 2022.11.22 14:27 / 수정: 2022.11.22 14:27

크로아티아 고성는 전기차 업체 '리막'이 타원형 트랙서 실험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제작업체 리막(Rimac)의 네베라(Nevera)가 독일 파펜부르크에 위치한 트랙에서 현존하는 전기차 중 가장 빠른 시속 412km의 속도를 기록했다. 사진은 시험주행 중인 네베라의 모습. /리막 제공
크로아티아 고성능 전기차 제작업체 리막(Rimac)의 '네베라(Nevera)'가 독일 파펜부르크에 위치한 트랙에서 현존하는 전기차 중 가장 빠른 시속 412km의 속도를 기록했다. 사진은 시험주행 중인 '네베라'의 모습. /리막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제작업체 리막의 '네베라'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리막 네베라는 독일 파펜부르크에 있는 타원형 트랙에서 최고 속도 412km(258mph)를 기록했다.

리막 측에 따르면 네베라는 최고 속도 모드인 항력과 하항력의 균형을 맞추는 공기역학적 설정으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했다. 타이어는 미쉐린 컵 2R을 장착했다. 다만,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는 네베라는 최고 속도 352km(219mph)로 제한된다.

리막이 설계한 네베라의 4개의 전기 모터는 1914마력을 구현하며 단 1.85초 만에 시속 60마일(시속 96km)까지, 4.3초 만에 시속 100마일(시속 160km)까지 도달한다. 네베라는 현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외곽의 리막 본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수작업 방식을 통해 150대 한정 판매 예정이다.

한편,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1월 한국 진출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기흥인터내셔널은 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전담할 '리막 오토모빌리 코리아' 설립을 마쳤으며, 글로벌 출시에 보조를 맞춰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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