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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칠레서 토레스 시승행사…글로벌 공략 '시동'
입력: 2022.11.22 15:39 / 수정: 2022.11.22 15:39

토레스 차명 유래지 '델 파이네 국립공원'서 시승행사
중남미·중동·아프리카 자동차 기자단·대리점 초청


지난 19~20일(현지 시각) 쌍용자동차가 칠레 토레스 댈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장에서 공개된 토레스의 모습. /쌍용자동차 제공
지난 19~20일(현지 시각) 쌍용자동차가 칠레 '토레스 댈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장에서 공개된 '토레스'의 모습. /쌍용자동차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칠레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시승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중남미 지역 공략에 나선다.

쌍용차는 신형 SUV 토레스의 차명 기원인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토레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에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 아라비아, 튀니지 등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주요국 기자단과 지역 대리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레스는 지난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했다. 쌍용차는 이번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작품이다.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해 기존 대비 출발 시 가속성능을 10% 향상 시켰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글로벌 론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한 토레스는 쌍용차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토레스는 지난달 기준 누적 계약 8만 대, 누적 판매 1만5833대에 이르는 등 국내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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