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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빈 살만 방문 후 관련주 변동…현대로템↓·삼성물산↑
입력: 2022.11.18 14:14 / 수정: 2022.11.18 14:14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 수주로 특수 기대

현대로템은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일보다0.71%(200원) 내린 2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만9300원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사진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뉴시스
현대로템은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일보다0.71%(200원) 내린 2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만9300원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사진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뉴시스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 다음날인 18일 네옴시티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하락세를 가리키고 있는 반면 삼성물산은 상승 중이다.

현대로템은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일보다0.71%(200원) 내린 2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만9300원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현대로템은 앞서 지난 15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현대로템은 사우디 투자부와 초대형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관련 철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회사다. 네옴시티 내 철도 건설을 위한 고속철, 전동차, 전기기관차 구매계약, 현지 공장 설립 등을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0.83%(1000원) 상승한 1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철강 모듈러 방식으로 임직원 숙소 1만 가구를 건설한 네옴 베나 커뮤니티 프로젝트 MOU를 맺었다.

같은시간 기가레인도 전일보다 0.55%(10원) 상승한 1815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장중 2115원까지 뛰었다.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과 반도체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삼성전자에 5G 기지국용 안테나와 필터 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네옴시티 관련주인 에스오일(1.84%)도 상승세를 가리키고 있다.

전날 빈 살만 왕세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 재계 총수들과 회동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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