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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방문
입력: 2022.11.17 11:02 / 수정: 2022.11.17 11:02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 일환
정일택 "R&D 역량 지속 강화할 것"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왼쪽)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16일 경기도 용인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 있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왼쪽)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16일 경기도 용인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 있는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금호타이어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곡금생 중국 경제공사, 김현철 무역협회 본부장이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중 간 관계 개선과 네트워크 지속을 위해 중국대사관 측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중국 대사, 한국무역협회 일행에게 금호타이어 용인 연구소 홍보관과 실험실을 안내하며 금호타이어 제품의 우수성, 주요 프리미엄 제품의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 9월 개소,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흩어져 있는 연구센터들의 연구개발·첨단기술 등을 통합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외 600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이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부가 가치 신제품 개발, 타이어의 핵심 기술, 기초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전기차용 타이어에 적용된 흡음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이 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서도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중앙연구소는 금호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이라며 "지속해서 R&D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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