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 진출 통한 한식의 세계화 인정받아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제너시스BBQ 제공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윤홍근 회장이 받은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하며 역대 수훈자로 전 피겨선수 김연아, 법륜스님, 유일한 박사 등이 있다.
BBQ에 따르면 지난 15일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통해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식 치킨을 'K-푸드'의 대명사로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는 동시에 세계적 무대에서 한국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넓힌 점을 높이 평가받아 훈장을 수훈했다.
포상 증서와 훈장을 전수받은 윤홍근 회장은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