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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롯데월드에 문을 연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 어트랙션 모습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오픈한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과 롯데월드의 세 번째 협업이다.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이 있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최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콘셉트로 꾸며졌다. 최대 8명 이용자가 함께 직선주로와 커브코스, 오르막과 내리막 등 코스를 주행하며 현실 속 레이스를 펼친다.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상대로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4컷 사진과 현실판 라이선스인 나만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넥슨은 이번 롯데월드와 제휴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한다. 오는 22일까지 2주간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내 배찌 캐릭터 모양 아크릴 키링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