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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2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선봬
입력: 2022.11.02 17:29 / 수정: 2022.11.02 17:29

주거, 업무, 상업시설 등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 마련

LG전자가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효율 높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효율 높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 제공

[더팩트|최문정 기자] LG전자가 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매년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 공유의 장이다.

LG전자는 270㎡ 규모의 전시관에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푸른 정원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의 대표제품은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다. 지난달 출시된 이 제품은 고성능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알아서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는 'AI 스마트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최대 7.2%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주거용 솔루션인 1방향(way) 시스템 에어컨은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가 탑재됐다. 바람의 방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해 △자동온도바람 △매너바람 △롱파워바람 △스터디바람 △쾌적수면바람 △숲속바람 등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제공한다. 아울러, △AI건조 △'UV나노(UVnano)' 등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이 밖에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스탠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제품과, △빌딩 자동제어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LG비컨 솔루션' △공조기기 종합유지관리 시스템 'LG 비컨 클라우드' 등도 이번 전시에 배치했다.

오는 3일에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조 솔루션 핵심기술과 에너지 고효율 신제품 소개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전시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면 리유저블 컵을 증정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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