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태양광 제품을 전시한다. 사진은 한화큐셀 부스 조감도. /한화큐셀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 41주년을 맞았다. 약 300개사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큐셀은 고품질 태양광 모듈, 한화모티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영농형태양광 모듈, BIPV(건출물일체형 태양광) 등 태양광 제품을 전시한다.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판매 중인 '큐피크 듀오 G11' 모듈과 연구개발 중인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셀 기반 모듈 시제품 등도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태양광 모듈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전력을 가정용 에너지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으로 공급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 차세대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속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적기에 출시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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