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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1월부터 항저우·선전 노선 재운항
입력: 2022.10.26 09:39 / 수정: 2022.10.26 09:39

11월 2일, 29일 주 1회 재운항
10월 27일부터 창춘노선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20년 3월 이후 2년 7개월만에 중국 항저우, 선전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의 A321NEO 항공기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20년 3월 이후 2년 7개월만에 중국 항저우, 선전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의 A321NEO 항공기 모습. /아시아나항공 제공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항저우와 선전 노선을 재운항하며 본격적인 중국행 노선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항저우 노선은 11월 2일 부로 주 1회, 선전 노선은 11월 29일 부터 주 1회 운항 재개한다. 기존 주 1회 운항하던 창춘 노선은 10월 27일 부터 주 1회 늘린 주 2회(화, 목)로 증편한다. 항저우, 선전 노선은 지난 2020년 3월 중단 이후 2년 7개월만에 재운항이다.

항저우 노선은 인천에서 9시 45분에 출발해 11시 항저우에 도착하고, 항저우에서 오후 1시시 55분 출발, 오후 5시 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A330 기종(298석)으로 운항한다. 선전 노선은 인천에서 12시 25분 출발, 선전 오후 1시 30분 도착, 선전에서 오후 5시 30분 출발, 오후 9시 45분 인천에 도착하며 A321NEO 기종(180석)으로 운항한다.

창춘 노선은 인천 8시45분 출발, 창춘 9시 55분 도착이며, 창춘에서 11시 55분 출발 오후 3시 인천 도착한다. 화요일에는 B747 기종(398석)이 투입되고, 목요일에는 A330 항공기(298석)로 운항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에 베이징, 난징, 창춘, 하얼빈 등 4개 노선을 취항하고 있으며, 이번 재운항으로 6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이번 항저우, 선전 운항 재개 외에도 추가 노선 취항을 위해 중국 당국과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은1994년 중국 베이징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양국 교류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추가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다시 중국노선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중국이 하늘길을 닫기 전, 중국에서만 28개 노선, 220회(주간 기준)를 운항하는 등 중국 노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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