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8분 기준 7.93%(330원) 오른 4490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25일 장 초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윤정원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미래에셋금융그룹의 트위터 인수 참여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8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4160원) 대비 7.93%(330원) 오른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010원까지도 치솟았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진 중인 440억달러(약 63조 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해당 펀드에는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캐피탈 등 계열사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결성한 '미래에셋파트너스제11호사모투자합자회사'에 출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