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한유아가 자선 바자회에 소장품을 기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가상인간 한유아가 오는 22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한유아가 뮤직비디오 등에서 촬영 시 입은 의상과 신발 등 소품 기부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리사이클링, 레스 웨이스트 등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유아는 지난해 11월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자선 바자회는 오는 22일 서울시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메인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한유아 소속 케이플러스 아티스트 고이진, 김현재, 최연수 등이 현장을 방문해 물품을 판매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배윤영, 최연규 등 아티스트들과 전 프로골퍼 김하늘 애장품들도 나온다. 자선 바자회가 열리는 동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유아는 "최근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친환경 자선 바자회와 같은 좋은 취지의 행사를 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지구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