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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융 앱 뉴 쏠 출시…빠르다·쉽다·편하다
입력: 2022.10.20 12:59 / 수정: 2022.10.20 16:31

기존 신한 '쏠' 대비 4배 빠른 속도

신한은행이 금융 앱 뉴 쏠(New SOL)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금융 앱 뉴 쏠(New SOL)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제공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년간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금융 앱 '뉴 쏠'(New SOL)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모집했다. 이후 1년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다.

뉴 쏠은 기존 앱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기술로 약 30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고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쉬운 모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본점에서 개발 과정에 함께 참여한 고객 자문단과 함께하는 언팩 세리머니(Unpack Ceremony)를 진행했다. 언팩 행사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고객 자문단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뉴 쏠 개발 철학 키노트 스피치, 개발에 함께한 고객과 직원의 '솔직한 개발 스토리 & 토크쇼' 순서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을 향한 진정성에서 다시 태어난 뉴 쏠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앱이 아닌 고객이 제작하는 앱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더 쉽고, 더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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