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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에 카뱅 윤호영·카페 신원근 국감 불려간다
입력: 2022.10.17 15:21 / 수정: 2022.10.17 15:46

이석우 업비트 대표도 증인 채택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 증인으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왼쪽부터) 3인을 추가 채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카카오뱅크 제공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 증인으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왼쪽부터) 3인을 추가 채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카카오뱅크 제공

[더팩트│황원영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17일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로그인 장애를 겪은 업비트에서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불려간다.

정무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 증인으로 윤호영 대표, 신원근 대표, 이석우 대표 등 3인을 추가 채택하는 안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앞서 지난 15일 카카오가 임대해 사용하는 경기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불이 나면서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또, 카카오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도 일부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했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역시 이 사태로 20시간가량 접속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와 관련해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증권 등 카카오 금융 계열사들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점검하고 있다.

우선 금감원은 분당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으로 문제가 생긴 15일부터 16일까지 대응 방법과 비상 대응계획 매뉴얼 등을 이행했는지 등을 조사한다. 이어 신고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합당한 보상 여부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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