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일평균 장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15%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은 28조 원으로 직전 분기(30조원) 대비 6.4% 감소했다. 전년 동기(28조9000억 원)와 견주면 2.9% 감소했다.
주식결제대금은 1조3500억 원으로 직전분기(1조5200억 원) 대비 11.4% 감소, 전년 동기(1조9200억 원) 대비 29.6% 줄었다. 채권결제대금은 26조7000억 원으로 직전분기(28조4000억 원) 대비 6.1% 감소했다. 전년 동기(27조 원)보다는 대비 1.0%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분기(6900억 원) 대비 13.5%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7조2000억 원으로, 직전 분기(20조4000억 원) 대비 15.9% 줄었다.
같은 기간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9200억 원으로, 직전 분기(2조5500억 원) 대비 24.9%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5조6900억 원으로 직전분기(7조2200억원) 대비 21.3% 감소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7500억 원으로 직전분기(8300억원) 대비 9.5%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8조6000억원으로 직전분기(9조9000억원) 대비 12.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