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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식품 기업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22.10.13 09:55 / 수정: 2022.10.13 09:55

계룡공장 폐기물 재활용률 100% 검증
퇴비와 사료, 대체연료 등으로 재활용


아워홈이 식품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아워홈 제공
아워홈이 식품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아워홈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아워홈은 식품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 최우수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국제 검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UL 솔루션스'의 기준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5~99%),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한다.

두부와 식빵 등을 생산하는 아워홈 계룡공장은 제품 생산에 따른 식물성잔재물과 폐수처리 잔재물, 폐합성수지류 등 약 1700톤 이상 폐기물에 대한 최고 등급 재활용률을 검증받았다. 배출된 폐기물은 퇴비와 사료 등으로 활용되며, 폐비닐 등 일부 가연성 폐기물은 대체연료로 재활용된다. 아워홈에 따르면 식품업계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아워홈 계룡공장은 제빵부산물과 콩류가공부산물(비지)을 가축 먹이와 사료 원료로 자원화 시켜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 인정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계룡공장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추진하고 환경부 인정 순환자원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며 "제조공장뿐만 아니라 구내식당, 물류센터 등 전 사업장에서 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자원순환율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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