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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중인 '이터널 리턴' 모바일 버전 플레이 화면 /넵튠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를 연내 중국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와 내년 중반 중국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PC온라인게임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가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중국 게임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받아 화제가 됐다. 중국 서비스 운영사는 현지 모바일게임 배급사인 아이드림스카이가 맡았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는 지난 5월 다양한 네트워크와 디바이스 환경을 테스트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기술 테스트를 마쳤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 개발은 70% 수준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는 "현재 연내 CBT가 가능한 수준의 개발 완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2023년 중순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는 원작 지식재산권을 그대로 계승해 18명이 루미아섬에서 생존을 위해 탐색, 제작, 사냥, 전투를 펼치는 핵심 게임 플레이를 그대로 구현한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바일 버전에서도 볼 수 있다. 장비 제작, 야생 동물 사냥 등 성장 요소들도 그대로다.
